인생꿀팁/기타꿀팁

여러가지 말의 의미와 뜻 9

훑소년 2023. 12. 2. 23:50

1.  이변 뜻

* '이변'이 없는 한 기한 내에 도착할 것이다.

- 이변(異變, 다를 [이] 변할 [변])은 다르게 변하는 상황을 뜻하는 한자어로,

'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태'를 의미한다.


2. 과분 뜻

* 그 사람은 내게 '과분'하다.

- 과분( 分, 지날 [과] 나눌 [분] )은 한자어이다.

'어울리지 않게 분수에 넘치다'는 뜻으로 사용된다.


3.  꺼림칙하다 뜻

* 혼자 퇴근하기가 '꺼림칙하다'

- '마음에 걸리는 구석이 있어 느낌이 썩 편안하지 못하다는 뜻'으로 쓰인다.

'꺼리다'는 말이 꺼림하다 → 꺼림칙하다는 형용사로 쓰이게 된 것으로 보인다.

께름칙하다로도 쓸 수 있다.


4. 은연중 뜻

* '은연중'에 잊어버렸다.

- 은연( 隱然中, 숨을 [은] 그러할 [연] 가운데 [중] )은 한자어로,

'남들이 모르는 가운데'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.

즉, 직접적인 말이나 행동으로 나타내지 않고, 알게 모르게 드러난다는 말로 쓰인다.


5.  진절머리 뜻

* '진절머리'가 난다.

- 진절머리는 '진저리'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.

진저리는 차가운 것이 살갗에 닿거나 무서움을 느낄 때, 몸이 부르르 떨리는 모양을 의미한다.

따라서, 몸이 떨릴 정도로 소름이 끼쳐 싫증이 나거나 몸서리를 치는 것을 의미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