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하염없이 뜻 * '하염'없이 먼 곳만 바라보고 있었다. - 동사 '하다'의 명사형인 '하욤'이 변해서 된 말이 '하염'이 돼서 '하는 것이 없다'는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다. '아무 생각 없이 멍한 상태'로 사용되기도 하고 ( ex. 하염없이 그를 기다렸다. ) '내 의지와는 상관없이'로 사용되기도 한다. ( ex.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. ) 하릴없이로 사용할 수도 있다. 2. 연거푸 뜻 * 안 좋은 일을 연거푸 겪었다. - 연( 連, 잇닿을 련 )거푸는 '잇따라 여러 번'이라는 뜻으로 한자어 [연]과 '잇따라 거듭'을 뜻하는 순우리말 [거푸]가 합쳐진 부사이다. 3. 우악스럽다 뜻 * '우악스럽게' 먹는 건 보기에 좋지 않다. - 우악( 愚惡, 어리석을 [우] 악할 [악] ..